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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의 서비스를 8월 1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6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2개월(77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KLab과 부시로드가 공동 개발, 일본 인기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를 기반으로 만든 리듬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해 게임을 진행하는 라이브 파트와 아이돌부 부원으로 등장하는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가는 스토리 파트로 이루어져 게임과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번갈아 진행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또 신청자에 한해 KLab의 글로벌 버전으로 계정 정보를 이관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6년 8월 10일을 기하여 NHN엔터테인먼트에서의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KLab이 운영하는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 글로벌 버전에서 2016년 8월 10일 이후에도 한국 유저 분들께서 계속해서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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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게임즈의 모바일 RPG 가디언 헌터가 일본 시장에 재도전한다.

가디언 헌터의 첫 번째 도전은 2015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실패로 남았다. 2014년 5월 9일에 일본 현지 파트너는 어플리봇을 통해 출시, 당시 국내 개발사의 게임을 해외에 먼저 출시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현재 국내에서 대난투 RPG 가디언 헌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며, 몬스터를 퇴치해 내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디언 수집과 육성에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다른 이용자들과의 PvP배틀을 통해 내 캐릭터를 최강의 가디언헌터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이번 두 번째 도전은 일본 현지 파트너가 NHN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고, 파티 플레이-길드전-PvP-가디언 등의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여 이전과 다른 버전으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난투 RPG 가디언 헌터의 일본 버전은 7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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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에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출시한 모바일 RPG 킹덤스토리(Kingdom Story). 이전에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워스토리 for Kakao를 출시한 바 있으며, 차기작을 대중적인 장르로 전환해서 게임업계에 다시 복귀(?)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이후 정식 버전을 기다렸던 몇 안 되는 게임 중의 하나다. 또 정식으로 출시한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살아남았다고 판단, 리뷰를 통해 게임을 다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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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일반적인 삼국지 소재의 RPG를 떠올리면 된다. 토벌전-보스전-장수대전-투기장-시나리오-천하통일이라는 골격을 바탕으로 6개의 국가(위, 촉, 오, 한, 황건적, 이민족)와 6개의 속성(화염, 냉기, 자연, 번개, 어둠, 빛), 5개의 클래스, 영지와 관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시 전부터 아재 개그라는 코드를 활용한 3040 RPG를 강조한 게임이지만, 이번 리뷰는 아재라는 키워드를 철저하게 걷어낸다. 대신 킹덤스토리가 가진 재미의 지속성을 파고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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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이상 삼국지 게임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일기토와 여포의 존재다. 삼국지를 논할 때 여포를 최강의 캐릭터로 선보이는 것이 매너이며, 라이벌은 조자룡으로 내버려두는 것이 배려다.

이러한 측면에서 킹덤스토리는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돌파하지 않고, 우회해서 시도해서 조금은 다른 삼국지 게임으로 접근한다. 앞서 언급한 6개의 국가와 속성, 5개의 클래스라는 경우의 수를 활용하여 조합의 재미를 살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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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킹덤 스토리가 영웅 뽑기에 열을 올린 게임이라면 수명은 그만큼 짧아진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나 특정 영웅이 아닌 포지션에 대한 역할론이 중요해진다. 이 게임은 6명이 한 팀이라 이들의 조합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스테이지와 게임 모드가 달라진다.

즉 재미의 강도가 유저의 플레이 성향과 스타일에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게임 초반에는 특정 국가와 클래스, 영웅이 OP처럼 보이지만, 일정 수준까지 보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여기서 말하는 여지는 바로 조합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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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소외받는 국가와 클래스는 강화, 초월, 상점행 등으로 활용, 자신의 팀을 구성하는 데 밑천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무턱대고 결제와 동시에 상점으로 달려가 뽑는 것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드림팀의 라인업을 생각해야 한다.

사전 예약과 출석 보상을 통해 얻은 여령기와 가후를 중심으로 한 무과금 국민덱 한나라를 기준으로 국가와 클래스를 고려, 서서히 준비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에 이득이다. 어차피 킹덤 스토리의 끝은 드림팀을 2개 이상 보유하고, 모든 영웅은 7성에 아이템 풀 강화와 초월까지 이뤄낸 극한의 팀을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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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게임의 목표를 달성하면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질 것을 대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무한도전처럼 펼쳐놓은 셈이다. 그 결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무과금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물론 남들보다 빨리 가고 싶다면 각종 패키지를 결제하는 것도 유저의 선택이다.

킹덤 스토리는 결제하는 재미보다 게임의 재미를 앞세운 작품이다. '결제하면 재밌어요!'라는 논리로 노골적인 결제 유도와 상술이 아닌 '게임은 할 만해요! 결제는 마음대로!'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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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게임을 플레이하며, 골드 부족과 자신의 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에 제약이 온다면 결제보다 그냥 게임을 잠시 떠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게임을 오래 할 수 있는 끈기가 생기고,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겠다.

킹덤 스토리에서 욕심은 금물이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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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킹덤 스토리
 개발 :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미친(米親)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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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의 서비스를 6월 3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5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1개월(76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가 공동 개발, 캐릭터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같은 쿠키를 3개 이상 연결하면 되고, 길게 연결할수록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퍼즐게임의 일반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쿠키 캐릭터는 각각 특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업그레이드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특정 조건 만족 시에는 콤보와 피버모드 등도 발동하며, 자이로(회전) 기능과 셔플 버튼을 통해 쿠키들의 배치도 바꿀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마켓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픈 이후 많은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된 따끔한 조언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서비스 종료라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심사숙고하여 내린 저희의 결정을 부디 깊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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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헝그리앱의 '[취재] Tales of Loss,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카피캣이 국내에 떴다!'의 보도이후 논란이 되는 가운데 NHN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카피캣으로 지목된 게임은 iOS 버전은 Tales of Loss - Quest of Ancient Crusaders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Tales of Loss로 국내 양대 마켓에 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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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헝그리앱에 "내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며, 카피캣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게임 내용과 사실 유무를 확인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의 배정현 대표 역시 "현재 퍼블리셔측과 대응책 논의중입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예전에 하이디어의 언데드 슬레이어의 소스를 도용했던 게임을 강경대응으로 맞섰던 NHN엔터테인먼트. 카피캣의 등장은 게임의 상품성을 검증받은 통과의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카피캣이 원래 제품과 같이 같은 마켓에서 서비스한다는 점은 심각할 사안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로드컴플랫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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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판타지 히어로즈가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1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1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라인 판타지 히어로즈는 LINE FANTASY HEROES(LINE ファンタジーヒーローズ)라는 이름으로 출시, 전설의 돌격대 for Kakao를 개발했던 개발사 스콜이 개발에 참여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2D 그래픽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영웅 수집형 RPG를 앞세운 도탑전기 스타일의 게임이다. 또 근거리, 원거리, 마법과 회복 등으로 구분된 영웅의 타입, 전직 시스템과 스킬과 버스트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앞세운 작품이다.

한편, 라인 판타지 히어로즈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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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레인보우야드의 모바일 RPG 바벨러쉬. 여느 게임과 달리 요란하지 않고,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한 게임이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오랜만에 출시하는 신작이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레인보우야드와 NHN엔터테인먼트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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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전사, 마법사, 암살자, 야만용사, 궁수 등 총 5개의 직업이 존재하며, 최대 4명(친구 포함)이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여기서 말하는 함께의 개념은 같은 파티로 입장, 전장에서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닌 태그 방식으로 상황에 맞게 교체하는 방식이다. 과거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나 마블 퓨처 파이트의 태그 방식과 같다.

하나의 에피소드는 총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5번째 스테이지마다 보스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에피소드마다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가 존재, 원정대(바벨러쉬의 파티 개념) 조합에 따라 전투의 효율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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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에피소드에 입장할 때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획득했던 아이템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설정, 아이템 교체 주기를 신규 에피소드 입장에 맞췄다. 이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아이템 파밍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자 본격적인 리뷰다. 바벨러쉬의 메인 스트림은 일반적인 전투인 탐험이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콘텐츠가 전투와 약탈 콘텐츠다. 탐험을 통해 캐릭터를 제대로 육성해야만 다른 콘텐츠를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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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름처럼 바벨러쉬는 필드의 개념을 탑으로 설정, 스테이지 클리어를 계단처럼 올라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래서 친구를 포함한 4명의 원정대에서 결국 유저는 3명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사실 이 게임은 직업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보다 아이템이 가진 스킬과 속성이 전투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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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느 게임보다 캐릭터가 아닌 아이템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그래서 아이템 파밍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스테이지의 원활한 클리어가 힘든 탓에 반복 플레이, 일명 뺑뺑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래서 바로 이 부분에서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함께 시작된다.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유저 스스로 게임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할 자신이 있다면 잔류하고, 귀찮다면 게임을 떠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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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바벨러쉬의 주인공은 캐릭터가 아닌 아이템이다. 아이템의 등급과 속성에 따라 전투의 효율이 달라지는 탓에 게임을 시작하고 속칭 접을 때까지 아이템 파밍을 무한 반복해야 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공격 스타일이 다른 것에 불과할 뿐 결국 아이템이다. 더욱 새로운 에피소드에 입장하면 이전 에피소드에서 사용했던 아이템의 성능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나마 이전 에피소드에서 사용했던 아이템을 강화를 통해 SP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덕분에 심리적 박탈감은 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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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RPG에서 느낄 수 있는 성장의 재미를 아이템 강화로 돌려놓은 시도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이템 파밍만 반복하는 바벨러쉬의 현실 속에서 꼭대기 층을 정복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

바벨탑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전투(무한타워, 보스전, 콜로세움)와 약탈전으로 잠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지만,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탓에 이 게임은 초반보다 중반부터 성장통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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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장통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생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풀지 못하면 바벨탑의 저주에 무너진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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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바벨러쉬
 개발 : 레인보우야드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지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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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가디언스톤 for Kakao가 글로벌 버전 'Guardian Stone'으로 부활에 나선다.

가디언스톤은 딜루젼스튜디오가 개발, 영웅들이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가디언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턴제 방식의 RPG이다.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됐지만, 2015년 8월 31일에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후 딜루젼스튜디오와 NHN엔터테인먼트는 Guardian Stone SECOND WAR라는 이름으로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 글로벌 버전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이로써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라인업은 크루세이더 퀘스트(Crusaders Quest), 레기온즈(Battle for the Throne), 드리프트 걸즈(Drift Girls), 대난투 RPG 가디언 헌터(Guardian Hunter: SuperBrawlRPG) 등에 이어 가디언스톤까지 합류, 탄탄한 위용을 갖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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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헝그리앱 취재를 통해 확인된 1인 개발작 '언데드 슬레이어'의 권리 보호를 위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움직였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언데드 슬레이어의 소스 도용 버전이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사무라이 싸움 - 마지막 전투 3D'와 Devil Ninja Fight로 등록된 것을 확인,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움직임은 정상적인 서비스 상태가 아님에도 NHN엔터테인먼트가 사후 관리에 나서며,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임을 언데드슬레이의 게임소스를 불법/무단 사용한 게임으로 마켓에 저작권 침해와 관련하여 신고한 상태이며, 앱 게시가 중단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치할 예정이다. 해당 개발사에 대한 법적 제재를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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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NHN블랙픽의 드리프트 걸즈(현지 서비스 이름, ドリフトガールズ)가 일본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드리프트 걸즈는 NHN블랙픽이 개발한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레이싱과 연애 시뮬레이션을 결합, 출시 당시 색다른 레이싱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6월 NHN엔터테인먼트 USA의 이름으로 글로벌 버전까지 출시,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비슷한 시기에 일본 서비스를 위한 사전 등록을 진행, 6개월 만에 일본 버전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와 NHN블랙픽은 일본 현지 콘텐츠의 일환으로 32명의 호화 성우진을 기용,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준비했다.

앞으로 드리프트 걸즈는 국내와 함께 일본이 별도의 로컬 버전으로 서비스되며, 일본 흥행도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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