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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오더북 공유한 업비트 인도네시아·태국도 상폐



업비트도 업비트 APAC도 플레이댑을 거래쌍을 지운다. 2020년 9월 업비트 인도네시아에서 프라이스 서베이 이벤트 물량 100만 개로 출발했던 프로젝트임에도 해킹 악재로 정리한다.

13일 업비트 APAC에 따르면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업비트 태국에서도 플레이댑의 흔적은 오는 25일 같이 사라진다.

플레이댑은 여느 업비트 상장 프로젝트와 달리 업비트 인도네시아에서 1분기부터 진행한 프라이스 서베이 프로젝트다. 2020년 2월 밀크로 시작해 디카르고, 토카막 네트워크, 온버프로 9월에 진행해 '0.000004' BTC로 책정해 첫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업비트 본진에 프라이스 서베이 가격으로 원화마켓과 비트코인 마켓에 상장, 국내의 ICO 금지 규제로 해외에서 오더북을 공유로 입성했다.

업계에서 말하는 업비트 버프 프로젝트임에도 해킹 이슈 한방에 플레이댑은 일순간 업비트 디버프 프로젝트로 전락했다. 이미 상장 폐지가 확정돼 4월 25일까지 출금 기한이 설정, 기존 코드네임 PLA를 PDA로 전환하는 스왑 지원 바스프 '바이낸스'가 유일하다.

2주 남짓 시점에서 플레이댑은 물량은 업비트가 50% 이상을 소화하고 있지만, 해당 물량은 바이낸스로 넘어간다. 코인베이스가 공식 스왑 지원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가운데 플레이댑은 목적 거래소 상장을 위해 하반기를 준비할 수밖에 없다.

결국 플레이댑은 DAXA 공동 대응 종목으로 분류돼 한(恨)이 맺힌 채 한(韓) 떠나는 프로젝트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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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업계 평균 11.91%보다 6% 추가 보상



비트포인트(BITPoint)가 폴카닷(DOT) 스테이킹 서비스로 연 추정 보상률 17%를 제공, 현지 1종 암호자산 거래소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3년 전 GMO 코인이 이미 시총 20조 원 규모로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소개했고, 비트플라이어와 코인체크 등의 1종 바스프 10곳이 취급하는 그린 리스트 코인이자 현재 시총도 3년 전과 같다.

13일 SBI 홀딩스 그룹, 비트포인트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 스테이킹 상품군 11%보다 6% 이상 보상을 제공하는 17% 상품을 개시했다.

폴카닷 스테이킹 평균 연 추정 보상률 / 자료=스테이킹 리워드

비트포인트 측은 현지 업계에서 최고의 보상률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는 현재 SBI 홀딩스 그룹이 보유한 SBI VC 트레이드가 공표한 연 추정 보상률 16.8%보다 0.2% 많은 수치다.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폴카닷 스테이킹은 빗썸의 연 추정 보상률 3.79%~3.94%가 유일하고, 코빗조차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암호자산 업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장에서 신규 화이트 리스트 코인은 IEO로 한정 짓고, 그린 리스트 코인을 중심으로 스테이킹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이미 1종 바스프가 취급하는 화이트 리스트 코인이 100종에 임박, 화이트 리스트 코인 발굴보다 장기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린 리스트 코인의 제약이 작용, 신규 화이트 리스트 코인은 최초로 심사한 거래소의 6개월 거래 보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금융청이 JVCEA에 권한을 위임, 업계 혼선과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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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요정 폴리곤(MATIC) 대신 서리한 레이어1로 테스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레이어2 폴리곤(MATIC) 대신 아발란체(AVAX)를 선택했다. 지난해 GDC 2023에서 폴리곤을 내세웠던 것을 떠올린다면 1년 만에 레이어2 대신 레이어1을 선택한 것이 전부다.

12일 아발란체 따르면 1초당 트랜잭션 수(TPS, Transactions Per Second)는 ▲아발란체, 4500 ▲폴카닷, 1500 ▲이더리움, 14 ▲비트코인, 7 등이다. 단순한 TPS만 본다면 폴카닷의 3배 수준을 상회하지만, 문제는 이론상의 수치가 테스트와 실증실험 단계에서도 나올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미 넥슨과 아발란체 등이 언급한 서브넷(Subnet)은 아발란체에만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다. 이미 사이드체인이나 서비스 체인, 오아시스(OAS)의 버스(VERSE) 등이 메인넷과 연결되는 프라이빗 체인을 의미한다.

또 아발란체의 서브넷은 폴카닷(DOT)의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와 기능이 유사, 속칭 게임업계 용어로 쯔꾸르나 RPG 메이커로 초기 개발 단계에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일종의 도구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현재 아발란체를 구성하는 네트워크는 C체인(Contranct Chain), X체인(Exchange Chain), P체인(Platform Chain) 등 3개의 체인이다. C와 X는 아발란체가 거래소 상장 시 바스프가 거래를 위해 준비하는 체인이며, P체인은 넥슨이 향후 구축할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사용될 체인이다.

이들은 각각 이더리움 생태계 연결을 위한 EVM, 아발란체 거래, 별도의 서브넷 구축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XCP는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눈사람(Snowman)으로 명칭된 일종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해야 한다.

즉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위해 NFT 발행과 전송, 보관을 위해 아발란체를 채택했고, 서브넷은 P체인으로 구축한다는 의미다. 다만 NFT를 보관하는 지갑을 아발란체 월렛으로 할 것인지 혹은 넥슨이 직접 별도의 지갑을 선보일 것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NFT는 PC와 스마트 폰 게임을 기준으로 전체 이용가의 개념이 약하지만, 암호화폐는 적어도 국내에서 청소년 이용 불가다. 이는 업비트와 빗썸이 청소년 이용불가 사이트로 분류됐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더라도 일부 국가는 규제 리스크 탓에 서비스 불가로 표기될 수밖에 없다.

특정 프로젝트를 관련 사업의 러닝메이트로 쓰겠다는 의미는 레이어1 중에서 선택한 것에 불과하고, 멀티 체인 지원이나 다른 레이어1을 선택할 수도 있어 아발란체가 넥슨의 구세주는 아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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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덩달아 폭주, 상승장 속 알트 투자 신중해야



비트코인(BTC)이 심리적 저항선 1억 원을 한때 돌파했다. 앞서 미국 7만 달러, 일본 1,000만 엔을 돌파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위안과 유로가 아닌 원화(KRW)가 1억 고지를 넘나들고 있다.

11일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장중 1억 원을 돌파, 빗썸과 코빗에 이어 코인원도 9,900만 원선에 거래 중이다. 현 추세라면 보수적으로 15일 전까지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시작가격이 1억 원대에서 시작되는 랠리를 예고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한 이상 다음 주자는 이더리움의 600만 원대 고지 돌파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는 제도권 진입의 초석 ETF와 반감기라는 인위적으로 조절되는 인플레이션 억제책 등을 비트코인의 상승 동력으로 분석한다.

이면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통적인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실물 경제의 인플레이션 가중에 따른 반발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를 두고 기존 4대 안전자산의 범위에 비트코인을 미국 국채나 금과 같은 자산(ASSET)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속칭 상승장에서 기관 투자자의 숫자놀음과 장기 투자로 접근한 일부 투자자 집단이 아닌 개미 투자는 단타 수익이 전부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경계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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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기 나선 코인원, 가능성 열어둔 위메이드



코인원이 위믹스(WEMIX) 스테이킹을 선보이며, 기존 코인원 플러스 상품군에 데일리에 이어 위믹스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믹스의 40 원더스 합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지만, 현재 양사는 이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11일 코인원에 따르면 위믹스 데일리(연 1.32%)와 위믹스 스테이킹(8.95%) 등 위믹스 관련 디파이 상품을 서비스 중이다.

앞서 지닥(GDAC)은 위믹스의 백기사로 참전, 통칭 위믹스 친위대로 불리는 40 원더스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를 확정 지으며 바스프 중에서는 NCP(Node Council Partner)가 없다.

코인원의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 / 이미지=코인원 갈무리

지난해 위믹스 재상장 이슈로 DAXA의 대의명분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 코인원은 이전부터 빌드업을 진행했다. 데일리보다 배당이 높은 위믹스 스테이킹까지 선보이자, 엇비슷한 수익률은 선보이는 원더 스테이킹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실제 코인원의 위믹스 스테이킹과 원더 스테이킹의 수익률은 2% 남짓 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인원은 기존 데일리와 스테이킹을 포기, 40 원더스 노드로 참여한다는 소문이 퍼졌음에도 코인원은 끝내 스테이킹을 선보이며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코인원은 40 원더스 검토나 참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최근에 선보인 위믹스 스테이킹으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일축했다.

반면에 위메이드 측은 NCP 합류 안건에 대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진다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NCP는 위믹스가 내세우는 신뢰의 근간이기 때문에 특정 사업자 특혜는 없다"라며 "현재로서는 가능성보다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안건을 올리고 있어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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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앞두고 규제 리스크 해소 차원 분석



코인원이 변했다.

이전부터 국내 거래소 업계는 단독 상장(국내외 통틀어 특정 거래소만 상장된 케이스)의 위험성이 제기, 투자 유의 종목 지정부터 재심사와 연장 등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DAXA의 등장 이후 협의체와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일부 거래소가 독자 행동으로 전환했다.

특히 DAXA 공동 대응 프로젝트와 거래소의 단독 상장 프로젝트가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며, 거래소 업계는 생존을 위해 이른바 단칼에 쳐내는 재심사를 강화한 지 오래다.
 
7일 코인원에 따르면 위바이(WE), 에어블록(ABL), 타키온 프로토콜(IPX) 등 프로젝트 3종을 오는 21일까지 재심사를 진행한다. 이들의 이면을 살펴보면 코인원이 거래 물량을 과반수 이상 차지하거나 나홀로 상장 프로젝트다.

위바이와 에어블록은 단순한 로드맵 이행 여부에 대해 심사하지만, 타키온 프로토콜은 이들과 사안이 다르다. 국내 거래소 업계의 속칭 상폐 스위치로 통하는 발행량 이슈를 문제 삼았고, 초기에 제출한 백서와 현재 기준의 내용이 다른 탓에 신중하게 살펴볼 사안으로 분류된다.

전자는 지금까지 진행한 사업과 추진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단의 설명을 듣겠지만, 후자는 이미 제출한 백서와 변경된 백서 내용에 따라 잔류와 퇴출이 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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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식과 사칭 계정 / 자료=X 갈무리

미러링 트윗으로 교묘하게 속여, 사칭도 만연



마브렉스(MBX)가 온라인 상에서 사칭 계정을 사냥 중이다. 

이전부터 X와 텔레그램 등 공식 SNS의 공지 사항과 내용을 그대로 본떠 서브 계정으로 활동, 호재가 발생할 때마다 에어드랍을 빙자한 월렛 정보 요구나 피싱으로 홀더를 유인한다.

7일 마브렉스에 따르면 최근에도 마브렉스 공식 X를 사칭한 'MarblexC' 계정을 폐쇄시켰다. 이미 국내외 암호화폐 프로젝트 팀은 미디엄이나 디스코드로 커뮤니티를 이전하고 있지만, 깃허브와 X까지 동원해 홀더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폭파된 사칭 계정 / 이미지=X 갈무리

하지만 일부 프로젝트 팀의 경우 X의 공식 인증 마크 '파란색 체크마크'를 획득하지 않고, 일반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전과 달리 X는 유료화 정책으로 전환, X 프리미엄으로 공식 계정 인증 절차를 지난해 4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X 측은 공식 계정 인증을 위해 활동 지수(활동 여부, 인지도, 진짜와 가짜 여부)를 확인, 심사를 거친다. 하지만 심사 기간에 사칭 계정으로 문제가발생하면 심사 기간이 길어지거나 자칫 심사가 보류될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공식 X보다 사칭 X가 관련 내용을 자주 등록하고, 스캠이나 퍼드로 단정짓는 가짜 뉴스에 희생양으로 떠오르면 최악의 경우 '파란색 체크마크'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암호화폐의 경우 제도권 안팎에서 위험 인자로 분류된 탓에 마브렉스가 제보받는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도 '파란색'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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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Zaif) IEO 1호 프로젝트, 약 2년 만에 거래 확정



일본 암호자산 시장의 IEO 메타가 다시 가동됐다. 비트플라이어가 IEO 프로젝트 엘프 토큰(ELF)의 일정을 미루고, 코인체크는 팬프라 프로젝트를 IEO로 선정, 화이트 리스트 코인 수급에 나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쿠심으로 주인이 바뀐 자이프는 이전부터 준비한 스케브 코인(SKEB)의 거래 시기를 5월로 확정, 거래소 최초의 IEO 프로젝트 1호 입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튜링엄(Turingum), 자이프 등에 따르면 스케브 코인은 튜링엄-자이프-스케브-스케브 벤처스 등이 개발-거래소-재단-투자로 역할을 구분, 자이프의 첫 IEO 성공을 위해 뭉친 일종의 드림팀이다.

앞서 자이프는 코인체크, GMO 인터넷, DMM 비트코인에 이어 일본 암호자산 업계 4호 IEO 프로젝트로 스케브 코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각각 팬 토큰 팔레트 토큰과 FC 류큐 코인, 니폰 아이들 토큰으로 IEO를 추진, 팬덤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팬 토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스케브 코인은 같은 맥락에서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일종의 도네이션 방식을 채택,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젝트다. 기본적인 스펙은 총 유통량 100억 개중에서 현재까지 11%를 유통(1,153,490,031개, 코인마켓캡 기준)했으며, 자이프 상장을 앞두고 이미 HTX(옛 후오비)와 오케이엑스, 비트겟과 게이트아이오 등의 테더마켓(USDT)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이전부터 일본에서 급속도로 추진 중인 IEO 프로젝트의 트렌드로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하기 전 시장에서 검증받은 프로젝트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앞서 언급한 다른 바스프가 추진한 IEO 프로젝트는 팬덤 비즈니스지만, 내수용에 불과하다는 확장성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그 결과 일본이 아닌 다른 거래소에 상장,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검토한 이후에 현지 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식으로 2차 검증까지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자이프까지 IEO 대전에 참전함에 따라 2024년 일본 암호자산 시장의 메타는 IEO 성패에 따라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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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비트코인 누적호가 구간 / 자료=업비트

국내 원화마켓 누적호가 1억 레이스 매수·매도 벽 세워



비트코인이 1300만 원대로 마무리했던 2017년 이후 7년 만에 1억 원 고지 점령을 앞두고 있다. 

5일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 시기는 4월 20일 전후다.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호재가 반영됐고, 이후 ETF는 이더리움까지 영향을 주면서 커플링처럼 움직이고 있다.

2018년 1월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800만 원, 이더리움은 80만 원에 불과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은 약 2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현재 이더리움은 격차를 2배까지 좁혔다.

시쳇말로 김치 프리미엄이 작용하는 업비트와 빗썸 등의 누적호가창은 비트코인 1억 돌파 이후를 준비 중이다. 오히려 1억 원보다 1억 2천만 원 구간에 2배 이상 호가벽을 세웠고, 2억 원 대 구간은 3배 이상의 판돈을 깔아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2024년 3월 5일 오후 6시 10분 기준) 9300만 원대에 매수, 1억원 고지에 매도하더라도 수익 실현은 4%에 불과하다. 현 추세라면 국내 암호화폐 업계에 반영된 한국 프리미엄 5%를 고려하면, 현재 상승장에서 반감기가 찾아오는 4월 전에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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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왑 지원 버프로 DAXA 악재 일부 해소



플레이댑이 정상화를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앞서 10일 발생한 해킹 이슈로 업비트와 빗썸에서 재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코드 네임을 PLA에서 PDA로 변경, 다시 거래를 재개했다.

29일 DAXA에 따르면 플레이댑은 유의 종목 지정과 연장 등 소명 절차에 따라 3월 11일까지 재심사를 진행한다. 골자는 해킹 사건 이후 발생한 보안 사고에 따른 보완과 홀더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 제출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업비트와 빗썸은 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스왑을 지원하지만, 상장과 상장 폐지 등 거래 지원과 종료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최근 일부 프로젝트팀이 DAXA 공동 대응과 거래소 리스팅팀에 의해 상장 폐지와 가처분 신청으로 내홍을 겪으면서 이전과 달라진 양상을 띠고 있다. 일각에서는 업비트와 빗썸보다 앞서 바이낸스가 플레이댑의 스왑 지원을 공표하며, 국내 거래소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바이낸스의 스왑 지원 발표 이후 플레이댑이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때 해킹 이슈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스왑 지원을 포기하고 퇴출될 수순을 밟고 있었지만, 바이낸스의 대응으로 흐름이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플레이댑 측은 DAXA의 요청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설명 외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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